Bora 빛으로 물든, 갤럭시 버즈2 프로 보라 퍼플 언박싱

| Intro

2022년 8월 언팩을 통해 공개된 삼성전자의 하반기 웨어러블 신제품 갤럭시 버즈2 프로! 매년 그랬듯이 이번 버즈2 프로도 출시 전부터 출시된 현재까지 많은 관심과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아이랍니다. 이번 버즈2 프로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버즈 프로 1세대의 후속작이에요. 네이밍만 보면 전작인 버즈2의 후속작이라고 느껴지지만 실로는 버즈 프로의 후속작이라고 볼 수 있답니다.

색상은 보라 퍼플, 그라파이트, 화이트 3가지 색상이로 출시됐고 저는 너무 예쁜 색상은 보라 퍼플을 선택했답니다. 이번 보라 퍼플 색상은 공식적으로 한글 네이밍인 Bora가 글로벌적으로 출시된 게 특이하고 인상이 깊네요~

컴팩트하고 더 강력하게 돌아온 갤럭시 버즈2 프로 보라 퍼플 함께 언박싱하고 구경하러 출발해볼까요~?

 

---

| Bora 퍼플 언박싱

버즈2 프로 박스는 전작인 버즈 프로나 버즈2 박스와 비슷한 크기예요. 전체적으로 블랙톤으로 고급스럽게 되어있고 보라 퍼플 색상의 귀여운 이어 버드가 각인되어 있답니다.

박스 측면에는 갤럭시 버즈2 프로라고 영어로 박스와 같은 톤인 블랙톤으로 각인되어 있고 후면에는 각종 스펙과 인증 정보 등등이 있어요.

미개봉 씰을 뜯고 박스를 오픈하면..!!!

오늘의 주인공 버즈2 프로 보라 퍼플이 귀엽게 인사를 하고 있네요~

 

구성품은 버즈2 프로 본체, C to C 케이블, 이어팁, 간단 설명서 구성으로 심플하게 되어 있어요.

| 디자인 감상하기

버즈2 프로 충전 케이스 디자인과 크기는 버즈 라이브부터 이어져온 디자인과 동일하게 생겼어요. 그런데 버즈2 프로를 처음 딱 보고 느껴진 첫인상은 "너무 예쁘다" 였어요. 전체적으로 보라빛으로 물든 보라 퍼플 색상도 너무 예뻤고, 충전 케이스도 전체적으로 무광 매트한 재질로 만졌을 때 감촉도 너무 좋았어요. 충전 케이스부터 만족도 100프로!!

충전 케이스를 열면 내부까지 보라빛으로 가득 물든 예쁜 버즈2 프로 이어 버드가 있답니다. 외부부터 내부까지 전체적으로 무광의 보라빛으로 가득 물든 디자인이 너무 예쁘고 맘에 들었어요!

기존 버즈 프로는 충전 케이스에 Sound by AKG 각인이 있었지만 입언 버즈2 프로는 충전 케이스 안쪽으로 Sound by AKG 각인이 들어갔답니다.

이어 버드도 정말 컴팩트하게 귀엽게 생긴 것 같아요. 이어 버드 디자인은 전체적으로 버즈 프로1의 이어 버드와 비슷한 느낌을 주면서 버즈 프로1보다 조금 더 작아지고 가벼워져서 귀에 착용했을 때 너무 편한 느낌을 준답니다.

이번 버즈2 프로의 윈드쉴드도 버즈 프로보다 조금 더 넓어지고 커져서 바람소리가 많이 들어오는 현상도 많이 개선이 됐고, 24bit Hi-Fi 사운드와 인텔리전트 ANC 등등 전작보다 훨씬 더 강력해진 프로급의 사운드와 노캔 성능을 감상할 수 있어요. 실제로 착용하고 음악을 들어봤는데 확실히 음질이 전작보다 훨씬 좋아졌고 노캔 또한 너무 만족스러운 수준으로 업그레이드됐다는 게 체감이 됐어요. 또한 IPX7 방수도 지원하기 때문에 일상에서의 생활방수 정도는 문제없이 가능하답니다!

버즈2 프로의 기본 이어팁도 3가지 사이즈로 제공되어서 자신의 귀에 맞는 이어팁으로 착용하면 더 풍부한 사운드로 즐길 수 있어요.

| 버즈 라이브 & 버즈2와 디자인 비교

블링블링 귀여운 강낭콩 버즈 라이브와의 디자인 비교예요. 버즈 라이브의 충전 케이스도 전체적으로 무광 재질이지만 버즈2 프로의 무광 재질과는 감촉도 조금 다르게 느껴졌어요. 개인적으로는 버즈2 프로의 매트한 무광 재질이 더 맘에 들었어요. 버즈 라이브의 브론즈 색상도 너무 예쁘고 버즈2 프로의 보라 퍼플 색상도 너무 예쁘고, 같이 놓으니 알록달록 컬러풀한 색상이 너무 귀엽네요~

버즈2 프로와 버즈 라이브의 이어 버드 디자인도 완전히 다르죠~

버즈2 프로는 커널형, 라이브는 오픈형이라 당연히 다를 수밖에 없는데요, 평소 낮에 일상을 보내면서 음악 감상을 할 때는 버즈2 프로를, 그리고 저녁에 집에서 가볍게 유튜브나 영화 시청을 할 때는 오픈형인 버즈 라이브를 번갈아가면서 사용한답니다.

전작인 버즈2와 비교하면 이런 느낌! 버즈2는 기기 색상과 상관없이 충전 케이스는 화이트 색상으로 통일됐었는데요. 버즈2의 화이트 유광 충전 케이스도 예쁘긴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충전 케이스 색상도 기기 색상과 똑같은 색상으로 탑재되는 게 더 예쁜 것 같아요. 버즈2는 충전 케이스와 내부가 투톤 느낌이었다면 버즈2 프로는 외부 내부 모두 깔맞춤으로 물든 느낌~

충전 케이스 내부는 버즈2 프로와 버즈2 둘 다 비슷한듯 하면서도 다른 느낌을 주고 있어요. 같은 퍼플 색상이지만 유광과 무광 차이도 크게 느껴졌고, 이어 버드 자체도 버즈2 프로가 버즈2 보다 조금 더 큰 게 한눈에 보이죠. 버즈2 프로는 버즈2와 버즈 프로를 잘 섞어서 완성형으로 만든 느낌이 강했어요~

버즈2 프로, 버즈2, 버즈 라이브를 쪼로록 놓고 한컷 찰칵! 3 기기 모두 각각의 색상과 매력이 있어서 누가 제일 예쁘다 라고 선택하기 어려운 것 같아요. 그리고 확실히 모두 같은 색상이 아닌 다른 색상으로 구입해서 알록달록 색상을 보는 재미도 있답니다.

버즈2 프로도 당연히 무선충전을 지원하기 때문에 무선충전기에 올려만 놓으면 아주 편하게 충전이 가능하답니다. 저는 초고속 무선충전 듀오로 버즈와 워치를 같이 밥을 먹여주고 있죠^^

| 디자인 좀 더 감상해보기

 

신제품을 구입할 때마다 각 기기의 색상도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저는 블랙이나 화이트처럼 기본 색상은 별로 선호하지 않고 퍼플이나 블루, 브론즈 같이 색감이 뚜렷한 색상을 선호하는데요. 이렇게 기기마다 다른 색상으로 구입을 하니까 확실히 같이 놓고 사용할 때 서로 다른 색상이 보기에도 질리지 않고, 사용할 때도 만족감이 더 커지는 것 같아요.

제 메인폰인 갤럭시S22 울트라 스카이 블루와도 찰칵! 폰은 블루 색상이고 버즈는 퍼플 색상이고 블루와 퍼플의 조합이 너무 예쁜 것 같아요~

함께 구입한 하반기 또다른 웨어러블 신제품인 갤럭시 워치5 프로는 그레이 티타늄 색상으로 구입했는데요. 노트북은 그라파이트 색상으로 다크한 톤, 버즈2 프로는 예쁜 보라빛으로 물든 퍼플 색상, 그리고 워치5 프로는 연한 그레이 색상이니 각 기기마다의 서로 다른 색상을 뽐내면서 더 예쁘게 사용할 수 있는 것 같아요!

---

| Outro

 

디자인도, 착용감도, 음질도, 성능도 더 강력해진 버즈2 프로. 현재 버즈2 프로를 약 2주 정도 사용해봤는데요, 사용할수록 만족감이 점점 더 커지는 것 같아요. 버즈 프로나 버즈2와 비교했을 때도 확실히 착용감도 제일 편했고 만족감도 가장 컸던 것 같아요.

더 컴팩트해지고 더 프로답게 돌아온 버즈2 프로 언박싱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고 좀 더 사용해보면서 유용한 기능이나 팁이 있으면 포스팅하도록 할게요^^

---

"삼성 멤버스로부터 해당 제품을 무료로 제공받아 사용 후 작성하였습니다"

 

---

"손목 위의 프로 감성, 갤럭시 워치5 프로 언박싱도 감상해보세요!"

 

손목 위의 프로 감성, 갤럭시 워치5 프로 그레이 티타늄 언박싱